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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접수

2015년 11월에 FE를 끝내고 2016년 4월 17일 시험을 위해 1월부터 한국기술사회 글로벌홈페이지(http://www.kpea.or.kr/gle/)에서 접수를 받고 있길래, 경력증명 및 시험을 접수하였다.

비용 $600


# 시험 준비

길게는 약 2개월? 실제로 빡쌔게 한 건 약 1.5개월 정도 한 것 같다. 빡쌔게 하는 기준은 하루 4시간이다. //

먼저 영국단위 환산 파운드, 인치 등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물론 Engineering Conversion 책도 있지만 그래도 자주 사용되는 변환계수는 기록해놓고 자주 나오는 유형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처음에는 복잡한문제 위주로 Practice Problem 어쩌구~~ 하는 두꺼운 문제집을 주로 풀었으나, 문제 난이도가 시험에 나오지 않을 법한 것들이 꽤 있어서 거기서 개념을 이해하는 단순한 문제들만 찝어서 풀었던 기억이 있다.


# 시험 당일 (2016년 4월 17일)

전날에 친한 선배 예식이 있는 탓에 전날에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서 너무 후덜덜 했지만, 그래도 공부하면서 나올 법 한 것들은 탭을 다 붙여놓고, 바로바로 MERM 13th 교재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체킹을 하였다. 지나고 보면, MERM 13th 교재만 보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으리라 장담한다.

문제 난이도는 Sample Q&A 문제집? 에서 나오는 난이도와 유사한 것 같다.

시험시간은 오전 4시간 / 오후 4시간, 문제도 각각 40/40문제 씩 나온다.


# 시험 결과 (2016년 5월 20일)

시험문제 풀고 나왔을 때, 오전 33개? / 오후 36개 정도 맞은 느낌이었다. 보통은 70%인 56개 정도가 합격선이라고 한다.

내 입장에서는 오전에 여러문제가 섞인 것보다 오후에 열유체쪽으로만 나온 문제들이 더 수월했던 것 같다.

합격발표는 거의 한달 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되고 NCEES 전체 발표 이후 이틀 뒤 정도 미국시간으로 아침, 그러니까 한국시간으로 저녁에 발표 되었다.


요새는 오레곤 주에 등록을 준비하려고 PE추천서를 정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주위에 PE분들이 없으셔서 쉽지가 않다. ㅠㅠ

등록되면 또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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